Paran's Story

아 이 회사는 나름 배운 지식으로 기업 분석을 해서 구매를 했던 주식입니다. 나름 각종 투자 지표도 괜찮고, 재무재표도 괜찮고 배운 지식 기준으로는 흠잡을때 없는 주식이었습니다. 업계 선두는 아니었지만, 여러모로 사업분야도 확장을 하고 해당 사업분야에서도 수익이 잘 나는 구조여서 미래에도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하고 주당 15,000원 선에서 구매했었습니다. 그러나... 안오르더군요. 다른 비슷한 용기 제조업체가 상당히 오를때도 그렇지 못하더군요. 몇번 반짝하다가 그냥 그 가격대를 유지하길래 1년여를 보유하고 있다가. 소액 이익을 실현하고 매도한 후 본진인 아모레퍼시픽에 불?물? 타기를 했습니다. 뭐 잘한건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보니 주가는 19,000원이네요. 16,000원에 팔았으니까..좀 아쉬..

얼마전에 회사 동료가 미국에는 x3 짜리 ETF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인생 뭐있냐, 미국이 반도체 투자한다는 기사를 읽기도 해서 미국 반도체 ETF를 찾다보니 x3 짜리 ETF가 있었습니다. SOXL 두둥. 겁도없이 매수를 하였습니다. 역시 3배 짜리라서 그런지 하루에 한 번 수익률을 보는데도, 몇 번씩 +- 10% 정도는 우습더군요. 좀 살펴보다가,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어제 매도를 하였습니다. 역시 팔고 나니 더 오르네요.ㅎㅎ 그래도 치킨 값은 벌었습니다. 미국 반도체 주는 앞으로도 유망할 것 같습니다. x3는 무섭네요.ㅎㅎ

자주 가는 카페 같은데 가보니 자신이 투자한 것들의 1분기 결산을 해서 공개를 하는걸 보고 따라 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주 매수/매도를 하지는 않는 스타일이라 뭐 재미난 건 없습니다. 사실 실력도 없구요. 그냥 뇌동매매라...그래도 소소하게 수익이 나서 인증 한번 올려봅니다. 1월~3월 간 손익금액이 수백만원정도 났네요. 행복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사실 미 실현 금액을 따지면 여전히 크게 마이너스입니다. 대표적으로 물려있는 종목이 있거든요. 후에 기화기 되면 그것도 인증 해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수익률을 낸건, 며칠전 게시한 진에어 입니다. 이 정도의 수익률은...없었던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때 투자한 Kodex 레버리지가 비슷하게 수익률을 냈던것 같네요. 종합주가지수 2200에 팔아버린..비운의 주식..

현재 해외 투자는 월 배당 구성 + 추가 수익을 위한 ETF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 배당 전략은 대부분의 사람이 아시다 시피, 분기 배당주를 잘 조합해서 아래와 같이 투자하고 있죠. 1,4,7,10월 배당 : 알트리아그룹(MO) +24.30% 2,5,8,11월 배당 : AT&T(T) +5.21% 3,6,9,12월 배당 : 엑슨모빌(XOM) +15.40% 딱히 뭔가 의도가 있기보다는 저렇게 배당하는 주식을 찾아서, 배당률이 좀 높은 녀석들을 골라보니 저것들 이었습니다. 다행히 투자시점이 좋아서, 현재는 위와 같은 정도로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딱히 매도할 건 아니지만, 마이너스 수익률 보다는 낫네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엑슨모빌의 수익률이 최고였는데, 어느새 바뀌었네요. 투자를 제일 많이한 AT&..

진어에를 팔고 제주에 불타기를 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항공주는 수익을 기대 할 수 있을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투자를 단행하였고, 최근 충분한 이익을 실현하였습니다. 1/3 씩 세번에 걸처 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제일 처음에 매도 시작할때의 익절 내역입니다. 계속 들고 싶었지만, 같은 시기에 산 제주항공은 진에어 만큼 큰 폭의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에어로 이익을 실현하고 그걸 아직 상대적으로 덜 오른 제주 항공에 불타기를 시전하였습니다. 주당 23,700원에 매수를 하였는데요. 매수 하고 며칠 있다 허위공시 기사가 나와서 좀 떨어졌습니다. 현재는 거의 매수 금액 정도 올라왔네요. 여튼 제주항공은 좀 오래 갖고 가볼 생각은 있습니다.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죠.